제목: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ERSO) 최초의 한국인 단원 입단

1926년 창단된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Estoni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ERSO)은 

마에스트로 네메 예르비가 예술감독을, 그의 아들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지휘자인 파보 예르비가

예술자문으로 있으며 에스토니아를 넘어 북유럽을 대표하며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교향악단에 작년 가을 최초의 한국인 단원이 탄생했습니다.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되어 근무하고 있는 이수영(Soo-young Lee) 선생님으로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공부하셨으며

여러 국제콩쿠르에 입상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분으로 14/15 시즌부터 ERSO에서 활약하고 계십니다.

이수영 선생님의 탈린에서의 멋진 활동에 큰 기대와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