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O(에스토니아 국립교향악단) 아카데미 프로그램 합격자 김혜수(클라리넷,학부1학년)

2017년 제9회 탈린 음대 콩쿠르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해 위원회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한 김혜수양이 교내장학콩쿠르에서 우승한것에 이어 ERSO아카데미 단원으로 선발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베를린필,뮌헨필등 세계정상급 유럽오케스트라 들과 마찬가지로 ERSO에서도 실력있는 학생들이 프로오케스트라를 경험하며 정상급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개설되어있어 탈린음대 재학생들에게 귀중한 기회가 되고있습니다. 보통 학부 졸업반이나 대학원생 수준에서 합격자가 나오곤 했는데 만17세에 불과한 학부 신입생 김혜수양이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Neeme Jarvi가 음악감독으로 이끌고 있는 악단에서 데뷔하게된 소식은 에스토니아는 물론 유럽 음악계에서도 큰 화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ERSO에는 이미 한국인 클라리네티스트 이수영씨가 수석으로 재직중이어서 이번 시즌에는 두명의 한국인 여성 클라리네티스트가 함께 활동하는 겹경사를 맞게 되었습니다.